청약 당첨의 기쁨도 잠시,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진 3040 학부모. 전세냐 실입주냐, 입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 꼭 확인해야 할 2가지 체크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이 칼럼은 국내 최대 직장인 재테크 커뮤니티 월급쟁이부자들에 연재되고 있는 전문가칼럼입니다.
초등학교 배정 앞둔 아이를 위한 고민,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재테크에 관심 없던 나, 아이가 생기고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건 아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현실은 달랐죠.
"전월세만으론 안 되겠다"는 생각에 넣은 청약이... 덜컥 당첨됐습니다!
청약 당첨된 아파트는
분양가는 5억 1천.
위치는 경기도 외곽.
초등학교 배정, 경기도 외곽도 괜찮을까요?
기쁨도 잠시, 시간이 흐르자 걱정이 쌓였습니다.
단지가 작고,
커뮤니티 시설도 부족하고,
주변에 초등학교도 마땅치 않더군요.
우리 아이가 이런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을까?
아이 초등학교 배정을 앞 둔 사연자님의 현재 상황
- 3인 가족, 자녀 6세 (초등학교 배정 시기 임박)
- 청약 당첨 아파트: 수도권 외곽, 분양가 5.1억
- 자산 2억 / 월 소득 550만 원 / 강제 저축 280만 원(저축률 50.9%)
- 현재 전세 거주 중, 입주까지 약 6개월 남음
“이 아파트에 입주할까, 서울로 나와 전월세로 살까?”
청약 당첨은 기쁜 일이지만,
자녀의 교육과 미래를 생각하면 입지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서울로 전세/월세로 나와 좋은 교육 환경을 누리는 대신,
주거 면적이나 조건을 낮춰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청약 당첨 아파트에 입주하면,
학군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아쉬움은 남을 거예요.
하지만 자산 안정성과 향후 상승 여력은 챙길 수 있어 보이네요.
때문에 이 선택은 단순히 ‘어디서 살지’가 아니라, 가족의 삶의 방식과 방향에 대한 결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방향을 결정하기 전에 2가지를 꼭 체크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이런 경우,
당장 꼭 체크해야 할 2가지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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