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급락! S&P500 10% 하락과 워렌 버핏의 현금화까지. 지금 시장에서 우리가 봐야 할 진짜 이유를 김영익 교수 인터뷰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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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봄, 미국 경제가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 이어지는 시위, 그리고 글로벌 증시의 폭락.
특히 S&P500은 단 이틀 만에 10.5% 하락하며 시장을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
이는 블랙먼데이(1987), 글로벌 금융위기(2008), 코로나 팬데믹(2020)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낙폭입니다.
국내에서도 미장으로 가자는 말은 이제 무색해졌습니다.
직장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은 결국 다시 오른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투자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하락은 일시적인 조정일까요,
아니면 구조적인 침체의 전조일까요?
이 시점에서 월급쟁이부자들은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김 교수는 닷컴버블, 금융위기, 코로나 쇼크 등 3번의 경제 위기를 사전에 경고했던 인물입니다.
그의 분석은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됩니다.
과연, 이렇게 무너지는 미국 주식 시장.
그 중심엔 무엇이 있을까요?
그에 따르면, 지금 미국 경제는 세 가지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첫째는 정부 부채입니다.
2024년 현재 미국의 정부 부채는 GDP 대비 121% 수준으로
사실상 역사상 최고치입니다.
정부가 수년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막대한 돈을 찍어낸 결과,
이제는 빚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죠.
둘째는 자산시장 전반에 퍼진 거품입니다.
주식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까지 모두 고평가돼 있으며,
특히 S&P500의 배당수익률은 1.2%로, 장기 평균 4.2%에 한참 못 미칩니다.
실물과의 괴리가 커진 상황에서 언제라도 조정이 올 수 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셋째는 구조적인 양극화입니다.
상위 10%가 GDP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동안 중산층과 하위 계층은 소득이 정체되어 왔습니다.
젊은 세대가 부모보다 가난해졌고,
미국 내 소득 불균형은 정치적 불안까지 낳고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조차 “미국이 내전에 가까워졌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김영익 교수는 말합니다.
자산은 시간이 지나면 장기적으로는 오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언제나 사이클이 존재하죠.
주식이 추세 위에 있으면 낙관이 팽배해지고,
추세 아래에 있으면 비관이 커집니다.
지금은 ‘추세 위’에 있는 자산은 피하고,
‘추세 아래’에 있는 자산을 주목해야 할 때입니다.
미국 주식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2.2% 상승했습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는 고작 1.0%였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10년은 너무 좋았던 시기입니다.
다시 말해, 되돌림의 시간이 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물론 미국이 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거품은 꺼질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여전히 좋은 자산일 수 있지만,
지금이 최적의 진입 시점이냐는 냉정한 질문이 필요합니다.
단기 급락을 보고 ‘바닥이다’라고 판단하기엔,
거시경제 구조가 너무나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점에 어떤 주식이 추세 아래에 있을까요?
지금은 어떤 부분에 그래도 집중해야 할까요?
그 이야기를 김영익 교수와 나눈 전체 인터뷰에서 공개합니다.
대체 포트폴리오 구성은 어떻게?
어떤 주식이 앞으로 유망한지?
40년 경제학자의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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